영국2011. 3. 24. 08:34

(( 오늘은 쇼핑하는 날~* ^_^;  PRIMARK 쇼핑백 하나쯤 없으면 런던쇼핑한거 아니잖아요? ㅋㅋ ))


...

이제 여행도 끝이다. 하하

런던에 대한 종합소감은..

랜드마크 건물들에서 해가지지않는 대-_-국의 스멜이 느껴졌고,

버스,지하철,거리 어느 곳에서든 장애인에 대한 섬세한 배려가 보여 감동했고,
 
인류애, 합리성, 음악, 에티켓 등 선진국임이 확실히 보였다.

그리고, 영국발음은 들을수록 재밌다 ㅋ

참 점잖으면서도 개성강한 나라인거 같다.


좋은 기억으로 여행을 마무리 지을 수 있어서 행운이다^_^ㅋ

이젠 집으로 간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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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출내역
- 교통카드충전 : 20파운드
- 기념품 : 55.65파운드
- 중국부페 : 13파운드
- 쇼핑 : 124.90파운드
- 환타 : 1.45파운드
- KFC : 10.48파운드

Total : 225.48파운드

Posted by 동현2u
영국2011. 3. 24. 08:00

(( 여긴 과학박물관. 런던은 박물관이 대부분 공짜라 좋다. 이탈리아와 프랑스야 쫌 보고 배워라!-_-; ))
(( 잔뜩 기대했지만 내용물은 초딩용-_-; 대략 엑스포옆 중앙과학관이 더 좋다; ))
(( 여긴 자연사박물관. 지구환경, 동물, 보석 등등 전시규모가 꽤 크다. 이런곳도 공짜라니 런던짱! ))
(( 왠지 폼나서 찍어본 대리석 도감-_-; 한꺼번에 보려니 슬슬 지쳐간다; ))
(( 왠지 이런 곳에 잘 어울리는 공룡전시관. 원래 일정은 이후에 빅토리아박물관이었으나 힘들어서 생략;;; ))
(( 노팅힐에 갔다. 영화를 안봐서 잘은 모르겠고, 소호보다 더 소호같은 곳. 벼룩시장이 많다 ))
(( 하지만 남자로서는 할 일이 없는 곳 ㅋㅋ ))
(( 여긴 그 유명한 베이커가 221B 번지! 셜록홈즈의 집이다! ㅠ_ㅠ 우앙~ ))
(( 인증샷 한 컷. 뒤는 엑스트라 ㅋ ))
(( 영국은 비틀즈의 나라이기도 하다. 음악수준 또한 세계일류! 숙소에서 음악순위 프로를 보는데 아주 재밌다 ))
(( 그간 여행했던 나라와는 확실히 다르다. 그리고 수잔보일 뮤비 i know him so well 도 진짜 웃겼다 ㅋ ))
(( 영국놈들은 확실히 뭔가 웃기는 놈들이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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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출내역
- 체크인(2박) : 114파운드
- 교통카드충전 : 10파운드
- 맥도날드 : 5.78파운드
- 기념품 : 1파운드
- 버거킹 : 12.88파운드

Total : 143.66파운드

Posted by 동현2u
영국2011. 3. 24. 07:15

(( 템즈강 주변으로 숙소를 옮겼다. 평가가 좋은 호스텔이라 아주 모던하고 깨끗하다 ))

(( 대미를 장식하는 20인 도미토리. 내 자리에서 찍어봤다. 우려완 달리 생각보다 꽤 넓고 조용했다 )) 
(( 호스텔에 대한 더 자질구레한-_-; 이야기는 나중(?)을 기약해본다; ))

(( 우연히도 호스텔에 BBC가 촬영을 왔다; 우리 방도 찍었기 때문에 내 뒤통수가 나올지도 모른다 ㅋㅋ ))

(( 액티피드아저씨들 교체장면을 구경하러 버킹검궁에 다시 갔다. 많은 인파들로 붐볐다 ))

(( 철장과 머리들 사이로 본 뭐 교체식은 그냥 소소한 수준이었다.. -_-; ))

(( 그대로 걸어서 트라팔가 광장까지 갔다. 저 막대위가 나폴레옹을 무찌른 영국의 영웅 넬슨 장군 ))

(( 뒤편으로는 광장과 국립미술관이 있다. 안에는 다빈치,모네 등의 유럽회화들이 걸려있다. 공짜라 좋다 ㅋ ))

(( 런던 곳곳에서 사자를 찾아볼 수 있다. 영국은 사자를 꽤 좋아하는 듯 ))

(( 분수대에서 한 컷. 유럽 하늘은 비행기가 빠지지 않는다; ))

(( 광장을 넘어 소호지역까지 걸어가 보았다. 생각보다는 메이커 상점이 주였지만 재미난 물건도 곳곳에 보였다 ))

(( 기념품 가게에서 한 컷 ㅋ, 여행 막바지라 기념품 사는 것도 노동이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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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출내역
- 중국부페 : 13.80파운드
- 멕시칸치킨 : 8.98파운드
- 물 : 1.49파운드

Total : 24.27파운드

Posted by 동현2u
영국2011. 3. 21. 18:46

영국 런던에 왔다!

사람들도 의외로 밝고 친절하고, 뭔가 굉장히 체계적인 곳이다.

그리고, 거리에 영어만 써있으니 이렇게 좋을 수가!^_^;

또한 특유의 영국발음은 참 구수하게 들려서 좋다 ㅋㅋㅋ

첫인상이 대단히 좋다^_^

건물들, 자동차들, 지하철, 사람들 모두 바뀌었다.

간만에 신선한 느낌이 든다.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닮은듯 다른 나라였다면,

영국은 많이 다른 나라로 느껴진다.

이탈리아가 중세/좀도둑, 프랑스가 예술/사기꾼의 이미지라면

영국은 고성/귀족의 이미지?-_-? ((넘 좋게 쳐주었나?^_^;;;))

암튼 현재로썬 런던이 아주 좋다 ㅋ



(( 빅토리아역. 파리랑 아주 닮은 느낌이다 ))

(( 빅토리아역 바깥. 통일감이 있던 이탈리아와 프랑스와는 달리 굉장히 난잡하다 )) 

(( 첫번째 묵은 숙소. 내부는 가히 던젼(;)이다. 방에 들어가려면 열쇠문 하나, 비밀번호문 3개를 통과해야 한다 ))

(( 여긴 타워 오브 런던. 레고나 영화로 접하던 성의 모습이다 ㅋ 쫌 높이가 실망스럽긴 하다; ))

(( 런던특식인 피쉬&칩. 가시도 없고 살도 많고 생각보다 엄청 맛난다 ))

(( 스카이라인을 보고있자니 참 개성이 넘친다 ))

(( 오른편뒤에 보이는 것이 타워 오브 런던 ))

(( 여긴 꽤 유명한 타워브릿지. 왜인지 촌빨날리는 하늘색으로 칠해져있다 ))

(( 다리에 그려진 기사문양. 그래 영국엔 여왕도 있고 기사작위도 있다 ))

(( 타워브릿지를 건너보았다.. 뭐 그렇단 얘기다 ))

(( 가던길에 한컷. 인증샷 ))

(( 런던은 또한 빨간 2층버스로도 유명하다. 모든것이 재미있다 ㅋ ))

(( 템즈강 너머로 괴상한 건물들이 많이 보인다 ))

(( 왠 군함(벨파스트호)도 보인다. 리비아 가나 봤더니 관광용이다^_^; ))

(( 여긴 TATE 현대미술관. 완전 우왕굳인 곳이다. 시간보내기 아주 좋다 ))

(( 뒤로 세인트폴 대성당과 밀레니엄 브릿지가 보인다 )) 

(( 런던의 교통수단 마크는 이렇게 생겼다. 어디든 이마크 ))

(( 이건 꼬꼬마 지하철 ))

(( 이건 런던아이 ))

(( 빅벤 인증샷 ))

(( 크롬웰 동상과 국회의사당 ))

(( 돌아다녀 볼수록 대-_-국의 스멜이 나는 영국 ))

(( 멀리서 한컷.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앙돼~ ))

(( 세인트제임스파크를 걸어본다 ))

(( 오리나 다람쥐등 동물이 아주 많고, 조경이 아주 심플하니 이쁘다. 뒤로 보이는 성은 그야말로 동화속의 성이다 ))

(( 대단한건 없음에도 정말 공원이 이뻤다. 절로 감탄이 나왔다 ))

(( 결론은 버킹검... -_-; ))

(( 액티피드아저씨(;)도 봤다 ))

(( 저곳에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엘리자베스여왕이 살고 있다 ㅋ ))

(( 저녁으로 먹은 멕시칸치킨. 간만에 매운걸 먹었더니 아주 맛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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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출내역
(3/19)
- 지하철2 : 3.40유로
- RER2 : 17.40유로
- 비행기(CDG->LTN) : 198.28유로
- 버스(to빅토리아) : 19.98파운드
- 버거킹 : 12.98파운드
- 버스카드2 : 40파운드
- 체크인(1박) : 28.5파운드
- 장보기 : 4파운드
(3/20)
- 체크인(2박) : 41.80파운드
- 피쉬&칩 : 4.99파운드
- 피자,샐러드 : 17파운드
- 멕시칸치킨 : 4.49파운드

Total : 219.08유로 + 173.74파운드

Posted by 동현2u